2007/03/05 02:09

알라딘 ttb 다섯달

알라딘 ttb 다섯달 째. 적립금이 무려 11만원 가까이 쌓였습니다.
덕분에 며칠전, 점찍어둔 책들을 열권 가까이 적립금으로 구매하는 호사를 누렸죠.
선물을 받는 듯해 꽤 기분이 좋더군요.^^

적립금액 10만 여원이 모두 다 누군가 제가 쓴 서평을 읽고 책을 사면서 ttb를 해준 덕분에 적립금 '티끌'이 모여 쌓인 '태산'이라면 얼마나 좋을까마는....설마 그럴리가요. ^^;
5만원은 ttb 오픈 이벤트 상, 또 5만원은 ttb 리뷰에 뽑혀 받은 것이고, 1% 적립금이 모인 것은 모두 합해 1만원도 안되지 싶습니다. 1%이면 한 번에 대개 250~300원씩이니까 1만원만 해도 꽤 많은 거네요.

심심풀이로 어떤 서평이 가장 ttb를 많이 받았는지 궁금해 뽑아보았습니다. 아래와 같군요.

딱 90일만 더 살아볼까 6권
단 하루만 더 6권
행복에 걸려 비틀거리다 5권
김지운의 숏컷 3권
세상에서 가장 든든한 힘 아버지 3권
만족 2권
빈곤의 종말 2권
삶은 문제해결의 연속이다 2권
북극에서 온 편지 2권
행복한 이기주의자 1권
찰리와 함께 한 여행 1권
더 게임 1권
웹 2.0 경제학 1권
토니오 크뢰거 1권
빨간 고무공의 법칙 1권
에릭 호퍼, 길 위의 철학자 1권

블로그에서의 댓글 수와 ttb 추천 횟수가 비례하진 않는 군요. 가장 많은 댓글이 달린 서평은 '더 게임'이었는데, 그 책을 사면서 ttb를 날려주신 분은 1분이셨습니다. ^^

점점 더 책 읽을 시간은 줄고, 요즘엔 읽는 책 중 신간 비중이 줄다 보니 서평 쓰는 것도 뜸해져서 약간 민망합니다. 명색이 블로그 주소가 bookino인데 말이죠..... -.-;
좀 더 부지런해져야 하겠다고, 이 한밤중에 잠도 안자고 다짐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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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달빛에이드 2007/03/05 02:50 address edit & del reply

    전 인제 두권째 올렸는데 엄청나시네요; 더 분발해야 겠습니다 :)

    • BlogIcon susanna 2007/03/06 18:52 address edit & del

      네~ 홧팅! ^^

  2. BlogIcon 먹는 언니 2007/03/05 08:33 address edit & del reply

    와우, 전 600원 모였던데. ^^;;

    • BlogIcon susanna 2007/03/06 18:53 address edit & del

      조만간 티끌 모아 태산됩니다. ^^

  3. BlogIcon 도도빙 2007/03/05 09:22 address edit & del reply

    글 읽고 TTB 방문을 해봤더니 1,130(3권)원 쌓여 있네요. TTB 적립금이 1만원이면 엄청난데요..

    • BlogIcon susanna 2007/03/06 19:00 address edit & del

      네. 꽤 많은 편이죠. 감사~ ^^

  4. BlogIcon warmachine 2007/03/05 10:48 address edit & del reply

    전 ttb란게 있는지 오늘 처음알았네요. (평소 yes24를 이용하다보니..)
    예전에 와우북에서 분야별 우수 서평?(가물가물하네요.)을 뽑아서 적립금 1만원정도씩 주던게 있었어요.
    와우북이 사람이 없어서 그랬는지 또 인문/사회 쪽이라 경쟁이 덜 치열해서 그랬는지,
    두세번 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그거 짭잘했었는데요! ..:)

    • BlogIcon susanna 2007/03/06 19:01 address edit & del

      금액은 얼마 안되지만 상당히 기분이 좋더라구요.^^

  5. BlogIcon hojai 2007/03/05 18:04 address edit & del reply

    대박이십니닷. 알라딘 감사방문이라도 함 하셔야 겠습니닷

    • BlogIcon susanna 2007/03/06 19:01 address edit & del

      어허~ 스케일이 왜케 작아. 이것갖구 대박이라닛! ^^

  6. BlogIcon inuit 2007/03/06 23:07 address edit & del reply

    RSS로 첫머리만 읽고 깜짝 놀랬습니다. 드디어 블로거의 수익모델이 생겼구나 하고.
    그런데 10만원은 상금이란 말이지요..? -_-
    저도 susanna님 TTB 하실 때 따라 하려다가, 아무리 봐도 고생대비 효익이 안나오더라구요. 게다가 왜 그리 어려운지.
    그냥 제 재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Y사에서 마일리지 신공을 쌓고 있습니다. -_-;;;

    • BlogIcon susanna 2007/03/09 00:21 address edit & del

      ㅋㅋㅋ 첫머리에 낚이셨군요. inuit님은 지금 블로그에 쓰시는 서평만 링크시켜도 적립금이 꽤 쌓일 것같던데요~

  7. BlogIcon Hee 2007/03/09 09:38 address edit & del reply

    오..전 이주의TTB는 없고...orz..
    음..땡스투받은걸로 5천원가량되네요..
    전 티클모이기도 전에 질러버리곤 해서 그다지 커보이진 않았는데...
    카드결제액을 끝자리0으로 맞추기 위해 몇백원 단위는 그 적립금으로 결제하곤 하거든요 ㅎㅎㅎ
    susanna님은 11만원을 모으(?)셨다니...대단하세요 :)

    • BlogIcon susanna 2007/03/09 18:40 address edit & del

      아, 그렇게 카드결제액 끝자리를 맞추는 방법이 있군요! 상당히 깔끔하신 성격이신가봐요~.

  8. BlogIcon 이승환 2007/03/11 02:46 address edit & del reply

    susanna님의 필력을 생각하면 돈은 오히려 부족한 느낌이 들지만 이런 수익모델 그 자체에 놀랐습니다 -_-

    • BlogIcon susanna 2007/03/11 22:37 address edit & del

      수익모델이라고 하기엔 너무 푼돈이구요....^^; 어쩌다 한번 기분좋아지는 선물 정도로 받아들이면 딱 맞을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