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8/28 20:03

[엘 시스테마] 일간지 서평 링크 모음

[엘 시스테마, 꿈을 연주하다] 책 서평이 오늘 아침자 일간지 북 섹션에 꽤 많이 실렸다. 처음엔 서평을 전부 블로그에 스크랩해놨는데, 기사 전문 게재는 저작권 침해라는 후배의 조언에 따라 전부 링크로 대체.....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Trackback 0 Comment 6

Trackback : http://www.bookino.net/trackback/367 관련글 쓰기

  1. 수련 2010/08/29 17:08 address edit & del reply

    이 책을 번역하신 분이시군요.
    며칠전부터 이 영화를 꼭 봐야지...벼르고 이었는데,오는 조선일보 서평을 보고 알았습니다.
    산티아고 순례이야기도 고맙게 잘 읽었구요...
    좋은 책 소개, 감사합니다!

    • Favicon of http://www.bookino.net BlogIcon sanna 2010/08/29 20:24 address edit & del

      아,제 책의 몇안되는 독자 분 중 한 분이셨군요. 감사합니다 ^^

  2. 2010/08/29 20:10 address edit & 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www.bookino.net BlogIcon sanna 2010/08/29 20:24 address edit & del

      삐뚤어질테냐? ^^ 연락할게

  3. 2010/08/30 20:43 address edit & 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www.bookino.net BlogIcon sanna 2010/08/30 23:57 address edit & del

      오오~ 추카추카!!! 메일 보낼게

2010/08/19 11:47

산티아고 책 관련 강좌 열립니다

(이거 참 민망해서리....흠흠..목소리를 다시 가다듬고...)

제 책 [나의 산티아고, 혼자이면서 함께 걷는 길]에 대해 말하는 자리가 마련되었습니다. 
성공회사회교육원과 한국출판인회의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비영리단체인 '독서대학 르네21'에서 금요대중강좌를 운영하는데요. 10월의 주제가 '여행'입니다. 모두 네차례의 강좌가 열리는데 저는 그 중 두번째를 맡아 10월 8일 밤에 합니다.  
강좌를 하는 다른 분들이 워낙 쟁쟁하셔서 제가 낄 자리인가 싶기도 하지만, 어쨌건 산티아고 가는 길에 관심이 있는 분들과 경험을 나눈다는 생각으로 맡게 되었습니다.
가을 강좌이지만 지금 신청을 받는 중이라 미리 말씀드려요. 관심있는 분들은 아래 링크에 들러보세요~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Trackback 0 Comment 20

Trackback : http://www.bookino.net/trackback/366 관련글 쓰기

  1. 지아 2010/08/21 12:55 address edit & del reply

    언니 나중에 페루나 스페인에 다시 가게 되면 저도 꼭 같이 데려가 주세요~~~

    • Favicon of http://www.bookino.net BlogIcon sanna 2010/08/21 13:46 address edit & del

      칠레 & 아르헨티나 묶어서 갈까 생각중인데 같이 갈텨? 같이 못가도 돌아오는 길에 너한테 들러도 되겠구낭~

    • 지아 2010/08/21 23:52 address edit & del

      칠레하고 아르헨티나 좋죠. 사실 베네수엘라하고 페루를 더 먼저 가고 싶긴 하지만 ㅋㅋ 근데 일정이 어떻게 되는지에 따라서 제가 따라 갈 수 있는지는 달려 있지만요. 삼년후엔 자유의 몸이 되는데 그땐 아무때나 갈 수 있음~~ 그때 베네수엘라도 같이 가면 좋겠다~

  2. Favicon of http://realfactory.net BlogIcon 이승환 2010/08/22 00:59 address edit & del reply

    전 공짜로 해 주시남여?

    • Favicon of http://www.bookino.net BlogIcon sanna 2010/08/22 02:15 address edit & del

      그럴 수 있는 권한은 제게 없고....제가 대신 내드릴까요? ^^;

  3. DR.Y 2010/08/24 13:04 address edit & del reply

    바쁘게 살다보니 오랜만에 들어왔어요.강의도 하시공!!
    안그래도 후배가 산티아고 갈 계획을 세우고 있어서 sanna님 책도 추천해 줬는데 강의도 추천해줘야겠네요.

    • Favicon of http://www.bookino.net BlogIcon sanna 2010/08/24 21:59 address edit & del

      ㅎㅎ 감사합니다 ^^

  4. Favicon of http://www.ufosun.com BlogIcon UFO 2010/08/24 17:04 address edit & del reply

    김**선생이 23일 돌아왔다.무사히..월남에서 돌아온 새카만 김상사버젼^^
    뒷발굽과 발바닥은 완죤히 등산화에 찌들어,,,
    덕분에 잘다녀와 고마웠다.

    • Favicon of http://www.bookino.net BlogIcon sanna 2010/08/24 22:00 address edit & del

      우왕~반갑겠당~ 경험담 넘넘 들어보고 싶음.축하한다고 내 인사도 전해줘!

  5. 우기 2010/08/26 22:58 address edit & del reply

    우와..10월 8일이요. 제 늦은 여름 휴가에 딱 맞춰져있는데요. 구경가야겠어요.
    다행이네요. sanna님 덕분에 여자친구를 만나는 계기가 된거 같아요. 참석해야겠어요.

    • Favicon of http://www.bookino.net BlogIcon sanna 2010/08/27 20:12 address edit & del

      오옷~그러니까 제가 저도 모르는 사이에 우기님과 여자친구님을 맺어드린 거? ^0^

  6. 우기 2010/08/29 14:34 address edit & del reply

    옙. 맞아요. sanna님의 책 덕분에 더욱더 가까워진 사이라고나 할까요^^
    10월8일 강좌가 기대가 됩니다.

    • Favicon of http://www.bookino.net BlogIcon sanna 2010/08/29 20:23 address edit & del

      ^^ 저도 기대되는 걸요.

  7. 김지영 2010/09/02 17:26 address edit & del reply

    선배 세스노터봄하고 같이 행사한다고 얘기들었어요. 멋진데요!~

    • Favicon of http://www.bookino.net BlogIcon sanna 2010/09/02 23:03 address edit & del

      응. 그분 유명하신 분이야? 나 무식해서리~ ^^;

  8. 김지영 2010/09/03 16:18 address edit & del reply

    나도 잘 모르는데 그런가봐요..ㅎㅎ

    • Favicon of http://www.bookino.net BlogIcon sanna 2010/09/03 20:32 address edit & del

      자료 읽어보니 노벨문학상 수상자 발표할 때마다 후보 물망에 오르시던 분이라네.
      흠~일단 싸인부터 받아올까나? ^^

  9. 어깨동무 2011/05/20 11:18 address edit & del reply

    산티아고 책 읽고 감동받았습니다. 저도 꼭 가리라 꿈하나를 보탭니다. 글을 너무도 잘 쓰셨더군요. 그게 아마 곳곳에 드러나는 님의 솔직함이 진실하게 다가와 감동주는 것 같았어요. 내가 꼭 그 자리에 함께 한 듯한 착각을 하며 책읽으며 눈물도 흘렸는데 지금도 이상하게 눈물이 맺히네요
    산티아고가 나를 끌어 당기고 있나봐요

    • Favicon of http://www.bookino.net BlogIcon sanna 2011/05/20 23:04 address edit & del

      좀 쑥스럽긴 하지만...너무 감사합니다,어깨동무님 ^^
      그 길이 끌어당기는 힘이 꽤 강한 듯해요. 저도 오래되었는데 결국 뿌리치지 못하고 갔지 뭡니까 ^^
      언젠가는 꼭 그 길 위에 서시길 바라요~

  10. 강민정 2011/11/25 10:31 address edit & del reply

    금방 책을 다 읽고 블로그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책 읽는 내내 인생과 저 자신에 대해 생각해 볼 수있었어요, 감사드립니다^^

2010/08/18 16:43

방귀의 철학 2탄...아,놔!

뭐 눈엔 뭐만 보인다더니....왜 자꾸 철학자의 방귀가 계속 뿜어나오는 것이냐.....ㅠ.ㅠ
몽테뉴 [수상록] 완독을 목표로 거의 1년째 띄엄띄엄 읽는 중. 1권 끝내고 2권 중반에 접어들었는데, 꾸벅꾸벅 졸면서 읽다가 아래 대목이 눈에 확 띄는 거다.....

메트로클레스는 토론하다가 좀 점잖지 못하게 자기 학파들 앞에서 방귀를 뀌고는 민망한 나머지 토론장을 나오고 말았다. 그때 크라테스가 찾아가서 사리를 따져 위로해주고, 덧붙여 그의 거리낌없는 행태의 본을 보여주며, 그와 경쟁해서 방귀를 뀌기 시작하여, 그런 일에 마음 쓰는 생각을 버리게 하였다. 그리고 그가 그때까지 좇고 있던 페리파테스 학파를 벗어나 더 자유로운 스토아 학파에 들어오게 하였다....

- 몽테뉴 [수상록] 2권 '레이몽 스봉의 변호' 중에서 - 

경쟁해서 방귀까지 뀌어주는 이 사려깊음이라니...이것이야말로 인간을 배려하는 철학자의 자세 최고봉이라 아니할 수 엄따...나도 그런 분 계시면 당장 학파 바꾼다. 암, 그렇고말고~

몽선생 [수상록] 2권에서 '레이몽 스봉의 변호'는 "나는 무엇을 아는가?"라는 경구로 유명한 챕터인데다 사람이 인식할 수 있는 것의 한계에 대한 회의로 가득한데, 몽선생이 정말 좋은 건 뭐냐면 그 심오한 질문으로 독자를 이리저리 끌고 가다가 졸릴 때가 되면 저렇게 방귀 한번 뀌어주시고, 혼자 보기 아깝고 '18 금'을 넘나드는 익살을 한참 떨어주신 뒤 다시 심오한 질문으로 데려가신다는 것. 어떤 경지에 올라야 글을 그렇게 쓸 수 있는 걸까.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몽 선생 가라사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줏대없음에 대하여  (2) 2012/01/19
방귀의 철학 2탄...아,놔!  (8) 2010/08/18
멈출 수 있는 힘  (20) 2009/10/14
한가함의 독  (24) 2009/08/18
Trackback 0 Comment 8

Trackback : http://www.bookino.net/trackback/365 관련글 쓰기

  1. nabi 2010/08/18 17:28 address edit & del reply

    대문글이 한참을 '방귀'더니,
    새 글이 올라와서 좋다 했더니,
    또 '방귀'라니! ㅋ

    • Favicon of http://www.bookino.net BlogIcon sanna 2010/08/18 17:33 address edit & del

      전 왜케 유치할까요.....ㅠ.ㅠ
      그래도 웃긴 걸 어떻게 해요 ㅋㅋ

  2. 지아 2010/08/19 07:33 address edit & del reply

    페리파테르라 함은 혹시 소요학파로 알려진 페리파토스 학파의 오타임꽈? 근데 한국 콩은 괜챦은데 서양 콩은 먹으면 가스가 장난이 아니게 차더라구요. ㅋ

    • Favicon of http://www.bookino.net BlogIcon sanna 2010/08/19 11:24 address edit & del

      그러겠네.번역서에 '페리파테트'라고 오타가 났는데 그게 뭔가 함서 옮기는 와중에 나는 또 '페리파테르'라고 오타 ^^; 고쳤음.고마우~

  3. Favicon of http://eeugenesoh@gmail.com BlogIcon 서유진 2010/09/17 18:03 address edit & del reply

    아마 이 댓글을 쓰고있는 사람이 누구인지 알면 깜짝 놀라 실텐데....
    서혜원이가 내 조카 입니다. 나의 친 큰형님의 큰 딸이지요.
    그러니까 휴스톤에 있는 도연이와 래현이의 작은 외할아버지가..뜨악~
    암튼 오늘 처음으로 아이들 아빠가 나에게 메일로 이 블로그를
    소개해 주더군요. 와~ 아름다운 블로그...그리고 내 삶의 키 워드...
    ...하고 싶은 일 찾아 자기 맘데로 살수있는...바로 새로 내신
    책명처럼 This is my life.....,진짜 감동 먹었슴다.

    나는 지금 정확하게 12년째 아시아 전역을 누비고 지냈는데
    한국의 현정권 들어서고 난후 지금은 주로 인도차이나 정글에서
    지내고 있지요. 언제 이쪽으로 올 기회가 있슴 연락 주면 환상적인
    곳으로 안내할수도 있습니다. 나는 이곳은 뉴욕 런던 파리를 다즌으로
    준데도 안바꿉니다. 하하...현재 캄보디아에 있는데 내일 라오스로
    갑니다. 초면에 댓글이 넘 길었습니다. 반갑습니다.

    • Favicon of http://www.bookino.net BlogIcon sanna 2010/09/18 17:22 address edit & del

      아이구, 반갑습니다.
      오빠한테서 말씀 많이 들었는데, 직접 이렇게 여기 오셔서 말씀 남겨주시니 황감할 따름입니다.
      라오스에 가시는군요.거기 가보고 싶다고 생각은 하면서도 여태 못가봤네요.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즐거운 여행길 되시기를....

  4. 서유진 2010/09/19 11:15 address edit & del reply

    반갑게 댓글 달아줘서 고맙고요. 라오스.....
    아마 세계대전이 나면 젤 마지막 공격대상이 라오스가 아닐까 하는데
    사실상 아무것도 없어 아직도 기본에 아주 강한 나라 입니다. 하하...
    Problem? Back to the basic. Go to Lao ! 내가 만든 카피 입니다. ^^
    꼭 한번 다녀 가세요. 영화 찍기 좋은....beauty, ruin, poetic, death, horror
    그리고 drug...바로 불란서의 식민통치 끝물과 미국CIA의 그림자전쟁이 맞물린 현장의 장면들을
    압축판으로 한 화면에 올린.... 쥑입니다. ^^

    • Favicon of http://www.bookino.net BlogIcon sanna 2010/09/23 09:44 address edit & del

      그렇군요. 꼭 한번 가봐야 하겠네요 ^^

2010/08/17 17:48

"엘 시스테마,꿈을 연주하다" 책이 나왔습니다


1년반 전 겨울 무렵 처음 알게 되어, 우여곡절을 거친 끝에 번역한 책이 나왔습니다!
"엘 시스테마, 꿈을 연주하다" 입니다.
제 블로그에 자주 오신 분들은 엘 시스테마의 이야기(요기, 그리고 요기), 그리고 제가 이 책을 어떻게 만나게 되었는지(요기)를 아마 알고 계시겠지요. 책 번역해 펴내는 일이야 새삼스러울 것도 없는데, 전 감개무량합니다. 이 책은 제가 얼굴 한 번 본적 없는, 그리고 딱 한 번 우연히 만났을 뿐인 낯선 이들의 친절이 아니었으면 나오지 못했을 거예요. 꽤나 감동적인 방식으로 이 책을 제게 전해준 호세에게 드디어 책이 나왔다고 어제 메일을 보냈더니, 호세 할아버지는 느린 우편을 도저히 기다릴 수 없다면서 48시간 이내에 배달해주는 DHL로 받아볼 수 없겠냐고 흥분하시더군요.^^  세상의 많은 책들이 그러하듯, 혼자서는 불가능했고 숱한 사람의 꿈과 수고를 모아 만든 이 책을 이제 세상 속으로 내보냅니다. 앞날에 행운이 있기를!

아래 옮긴이 후기를 붙였습니다. 쓸데없이 후기가 긴 탓에 접었으니 펼쳐 보세요 ^^   
-------------------------------------------------------
옮기고 나서

클래식 음악이 어떻게 폭력에 노출된 가난한 아이들을 구원할 수 있었을까? 게다가 처음부터 개인 교습이 아닌 그룹 단위로 클래식 음악을 가르치는 게 가능한 일일까?

음악으로 가난한 아이들의 삶을 바꾼 엘 시스테마에 대해 처음 들었을 때 진한 감동에 뒤이어 떠오른 의문이었다. 나 자신이 문외한인지라 클래식 음악은 일부에 국한된 취미라는 편견이 있었던 데다, 잠깐 피아노를 배웠던 경험으로 미루어 개인 교습이 아닌 방식으로 어떻게 악기 연주를 배울 수 있는지 감이 오질 않았기 때문이다. 그 사소한 호기심이 결국 이 책을 찾아내어 우리말로 옮기는 인연으로까지 이어지게 될 줄은 몰랐다.


더보기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Trackback 2 Comment 28

Trackback : http://www.bookino.net/trackback/364 관련글 쓰기

  1. Subject 엘 시스테마, 시몬 볼리바르 청소년 오케스트라, 그리고 구스타보 두다멜 (베토벤 교향곡 3번 "영웅", 베토벤 3중 협주곡, 말람보 공연 실황)

    Tracked from Omentie's Mind Healing Process 2010/09/12 00:03 delete

    최근 [엘 시스테마] 관련자료들이 국내에 많이 소개되어 클래식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고 있습니다. 저도 책과 영화, DVD를 통해 엘 시스테마와 시몬 볼리바르 청소년 오케스트라, 그리고 구스타보 두다멜의 매력에 푹 빠져 있습니다. ^^ 위 사진의 맨 왼쪽은 엘 시스테마의 열렬 후원자인 베네수엘라의 카리베 은행이 5년 전 엘 시스테마 창립 30주년을 기념하여 발간한 책의 번역본입니다. 엘 시스테마의 역사가 잘 정리되어 있고, 관련..

  2. Subject 지저깨비의 생각

    Tracked from zizukabi2's me2DAY 2010/09/12 17:20 delete

    교보가 아닌 영풍에서 구입한 책. 역시나 장한나님의 말씀이 책띠에 써 있다. 이 책을 옮긴이의 글을 읽어보고 더 읽고 시었던 책. 음악이 삶을 변화시키는 거야? 쥐는 아니고…

  1. 이쁜이 2010/08/17 20:44 address edit & del reply

    얼마 전 다녀온 카라카스 빈민촌의 모습이 다시 떠오릅니다.
    저는 거기서 빈민을 위한 빈민정책이 무엇일까 고민을 좀 했어요. 특히 차베스 대통령의 포퓰리즘 혹은 친빈민 정책과 관련해서.
    선배 책 읽어보고 싶어요. 사인 받아야 되는뎅.

    • Favicon of http://www.bookino.net BlogIcon sanna 2010/08/17 23:18 address edit & del

      엇~ 작년 9월에 내가 가려다 못간 카라카스를 네가 다녀왔구나. 부럽....
      내가 못다이룬 꿈을 네가 이룬 것이냐 ^^

  2. 2010/08/17 22:14 address edit & 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www.bookino.net BlogIcon sanna 2010/08/17 23:19 address edit & del

      이런저런 곡절도 있었고 아쉬운 점도 많았지만, 어쨌든 책이 나오니까 좋네 ^^

  3. Favicon of http://happylion.co.kr BlogIcon 즐거운사자 2010/08/17 23:18 address edit & del reply

    소개하신 글을 보고 당장 마음이 동해서
    알라딘에서 책을 찾아봤는데 없더라구요.
    아직 출간되진 않았나 보네요.
    뭐, 그래도 좀 더 기다릴 용의 있습니다. ^^

    • Favicon of http://www.bookino.net BlogIcon sanna 2010/08/17 23:20 address edit & del

      이번 주말에는 서점에도 다 깔리지 않을까 싶네요. 기다려주신다니 고맙습니다 ^^

  4. ryung 2010/08/18 11:00 address edit & del reply

    드뎌... 축하 ^^. 책 나온 것 보고 "얼쑤 좋네~" 라는 기분이라니... 참 좋네.

    • Favicon of http://www.bookino.net BlogIcon sanna 2010/08/18 17:07 address edit & del

      히히~고맙다. 끝낸 것 자체가 얼쑤~좋다는 것이쥐 ^^
      너도 얼른 논문 끝내고 '얼쑤 좋네~'하길 바래!

  5. Favicon of http://zizukabi.blogspot.com BlogIcon 지저깨비 2010/08/18 15:21 address edit & del reply

    산나님의 책과 글은 사람에게서 느껴지는 희망과 꿈, 감동에 대해서 주제가 연결되어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늦깍이로 다른 길을 가는 분들의 인터뷰, 산나님의 책...

    블로그에 올려주신 링크의 글을 다 읽으면서 찐한 감동을 받았습니다. ^^
    좋은 책을 내셨구 고생하셨네요. ^^
    이 책을 읽고 사람사는 세상에 있는 진한 감동을 느끼고 싶네요. ^^

    • Favicon of http://www.bookino.net BlogIcon sanna 2010/08/18 17:08 address edit & del

      사회가 정해준 룰에서 벗어나 다른 길을 내는 분들께 제가 심하게 꽂히는 경향이 좀 있습니다 ^^: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6. Favicon of http://www.ufosun.com BlogIcon UFO 2010/08/18 16:08 address edit & del reply

    전문작가로....학생이 책내는 것 또한 드문 일!!!
    책걸이 안하나?

    • Favicon of http://www.bookino.net BlogIcon sanna 2010/08/18 16:46 address edit & del

      8월 중에 1개 더, 9월에 1개가 더 나올 예정. 몰아서 책걸이 한번 할까? ^^

  7. nabi 2010/08/18 17:31 address edit & del reply

    축하합니다!
    애쓰셨다고 등이라도 두드려주고 싶으네요. 주제넘게^^

    • Favicon of http://www.bookino.net BlogIcon sanna 2010/08/18 17:34 address edit & del

      등 토닥여주시니 기분 좋은데요 ^^ 감사합니다!

  8. 코미 2010/08/18 20:07 address edit & del reply

    책걸이 원츄! ^^*
    학교를 안나오신다니 어디서 뵈어야 하나요???
    이번에도 또 사인 받아야지요~ㅋㅋ

    • Favicon of http://www.bookino.net BlogIcon sanna 2010/08/21 13:44 address edit & del

      학교 갈 날짜가 곧 다가옵니당~^^ 학교에서 뵈어요

  9. falda 2010/08/18 22:05 address edit & del reply

    선배, 축하드려요 ~
    이글 제 블로그에 링크합니당~

    • Favicon of http://www.bookino.net BlogIcon sanna 2010/08/21 13:44 address edit & del

      고마우~팔다양 번역하는 책은 언제 나오남?

  10. 지아 2010/08/21 12:57 address edit & del reply

    언니 축하해요~~ 근데 이 글을 왜 지금까지 못봤지? ㅋㅋ 책 꼭 찾아볼게요.

    • Favicon of http://www.bookino.net BlogIcon sanna 2010/08/21 13:44 address edit & del

      고마우~

  11. lebeka58 2010/08/21 17:19 address edit & del reply

    아하! 글군요.'내 인생의 터닝 포인트'를 올리실 땐 전 이미 알았더랬지요. 조만간 산나님의 터닝 포인트가 있으실거란 느낌이요. 산나님의 새로운 소통 방법이 모두에게 넘치도록 행복을 가져다 주었으면 하고 하고 바란답니다.

    • Favicon of http://www.bookino.net BlogIcon sanna 2010/08/21 23:35 address edit & del

      항상 분에 넘치도록 해주시는 응원,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그 터닝포인트도 조만간 책으로 나온답니다.저번에도 그랬지만 책이 나오기 전엔 좌불안석예요.
      기꺼이 시간을 내어 자기 이야기를 들려주신 분들께 누를 끼치진 않아야 할텐데 말이죠...

  12. 김지영 2010/08/24 16:04 address edit & del reply

    선배 책 받았어요 어째 독자가 더 떨릴까요ㅎㅎ

    • Favicon of http://www.bookino.net BlogIcon sanna 2010/08/24 22:01 address edit & del

      잠시후엔 '아니 무슨 번역을 이따위로!'하면서 떨게 될지도..^^;

  13. 박희철 2010/08/26 17:45 address edit & del reply

    아주 깔끔한 번역과 편집이더군요. 이제쯤 번역되지 않았을까하며 가끔 찾아봤었는데, 꼭 1년을 기다렸네요. 가슴을 뛰게 하는 엘 시스테마, 그리고 그 이야기를 이렇게 소개하는 분들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 Favicon of http://www.bookino.net BlogIcon sanna 2010/08/27 20:11 address edit & del

      1년씩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14. Favicon of http://omentie.net BlogIcon omentie 2010/09/12 00:03 address edit & del reply

    아..이런 이 책의 번역자 분이셨군요!
    제 포스팅에 달린 트랙백을 이제야 발견하고 부랴부랴 방문하였습니다. ^^
    좋은 책 번역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__)
    시몬 볼리바르 오케스트라의 팬이었는데, 이렇게 책으로 만나니 너무 반갑습니다. ^^

    • Favicon of http://www.bookino.net BlogIcon sanna 2010/09/13 01:06 address edit & del

      ㅎㅎ 네. omentie님 블로그 글 읽고, 저보다 더 열렬한 팬이시구나, 하고 반가웠어요 ^^

2010/08/15 09:56

음악의 안부

아시아의 몇 개 나라를 오가며 사업하는 후배가 있다.
오랜만에 통화하면서 이런저런 근황을 주고 받다가 허리를 빼끗했다는 이야기를 했더니, 나무라듯 가볍게 타박하면서 누워서 들으라고 음악 선물을 보내줬다.
"언니의 아픔을 조금 덜어줄 수 있길 바래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OO야, 무슨 아픔씩이나! 걍 좀 불편한 거라구 ^^;)
누군가로부터 자기가 직접 만든 음악선물을 받아본 것은 처음이라 낯설고 기쁘다. 한 곳에 머물 수 없고 꽤 터프한 일을 하고 있는 후배는 낮에 바삐 돌아다니는 동안 떠오르는 악상을 틈틈이 수첩에 음계로 적어두었다가 밤에 음악 만드는 프로그램으로 곡을 만든다고 한다. 워낙 관심사가 다양한 오지라퍼(^^)이긴 하나, 음악까지 만들다니...음..대견한 것같으니라구~
음악으로 진통해보라는 후배의 당부와 달리, 이 짧은 곡을 반복해 들으면서 나는 그녀를 생각한다. 아득한 전설같은 대학시절, 웃는 얼굴이 참 예뻤던 그녀, 맵고 당차던 그녀의 말, 오랜 시간을 껑충 뛰어 다시 만난 뒤 양재천변에 나란히 앉아 맥주를 마시던 날 밤의 공기, 깔깔거리던 웃음소리, 내가 바보 같은 짓을 했을 때 바보 언니라고 나를 타박하면서 그녀가 했던 말, "언니, 우린 행복해지지 않을지도 몰라요. 그러니까, 우리 자신은 내버려 두고 그냥 이렇게 멍~하니 하늘을 바라보도록 하자고요.".....

예쁜 내 후배, 고마워!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Trackback 0 Comment 9

Trackback : http://www.bookino.net/trackback/363 관련글 쓰기

  1. Favicon of http://dangunee.com BlogIcon 당그니 2010/08/16 16:45 address edit & del reply

    우린, 행복해지지 않을지도 몰라요....무슨 영화 대사 같네요^^

    • Favicon of http://www.bookino.net BlogIcon sanna 2010/08/17 17:49 address edit & del

      이 친구한테 작사도 한번 해보라 그럴까요? ^^

  2. lebeka58 2010/08/16 17:42 address edit & del reply

    그러니깐 곡을 헌정받은신거네요. 와우~~ 좋은 선배이신가봐요,, 산나님은요. 글구요 ,오카리나두 배우시지,지난번올리신 TED의 내용등을 종합해 볼때 EQ가 급상승 중이신거 같아요.

    • Favicon of http://www.bookino.net BlogIcon sanna 2010/08/17 17:50 address edit & del

      앗, 이게 누구십니까. 거의 백만년만이어요 ㅠ.ㅠ
      오카리나는 배우다 말았어요. 제가 하는 일이 다 그렇죠 뭐..-.-;;
      후배가 아마 저를 생각하면서 쓴 곡은 아닐거여요.
      그랬다면 저렇게 잔잔하고 맑은 음이 나올 리가 없지요 ^^

  3. 2010/08/17 22:59 address edit & 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www.bookino.net BlogIcon sanna 2010/08/17 23:21 address edit & del

      그 어둑하고 꿀꿀한 것 함 보내봐라. 도대체 어느정도이길래 '아서라' 했는지 넘 궁금 ^^

    • 2010/08/18 23:44 address edit & del

      비밀댓글입니다

  4. Favicon of http://sodami.com BlogIcon sodami 2010/11/24 10:05 address edit & del reply

    음악을 듣는데.... 제가 눈물나고 행복해져요... 감사합니다.

    • Favicon of http://www.bookino.net BlogIcon sanna 2010/11/25 21:15 address edit & del

      오옷~ 제 후배가 무척 좋아하겠는걸요. 전해줘야겠어요. 감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