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9/11 22:12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길


내가 쓴 책 에 등장하는 영국의 조지 할아버지가 메일로 보내준 동영상. 조, 조지 할아버지 콤비는 산티아고까지 걸은 뒤 스코틀랜드 하이랜드 트레킹도 모자라 올해 산티아고 가는 길의 절반을 다시 걸었다고 한다. 자기가 다음에 가려는 길이 얼마나 멋진지 한 번 보라며 할아버지가 오늘 보내준 동영상. 기운도 좋으셔, 중얼거리며 열어보았더니......

뜨아~ 보기만 해도 머리가 어질어질 현기증이 난다. 이런 길을 걷는 사람들이 있다니. 이건 뭐 신종 익스트림 스포츠라고 해야 하나. 할아버지들, 제발 참으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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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www.lovedodo.com BlogIcon 도도빙 2009/09/12 00:34 address edit & del reply

    허걱 ㅡ.ㅡ; 이 길을 걷는 사람들도 대단하지만. 길을 만든 사람들은 더 대단한데요. 그냥 사람들이 걷다 보니 생긴 길이 아니군요.

    • Favicon of http://www.bookino.net BlogIcon sanna 2009/09/13 02:04 address edit & del

      저 폭 좁은 길과 계단도 곧 무너질 것같아요~

  2. 지아 2009/09/12 05:19 address edit & del reply

    흠 보는 내내 오금이 저려서 ㅋㅋㅋ 다 따라 할 수 있을것 같은데 그 철근 한줄기에 의지해 걷는건 쪼매 ㅠ.ㅠ 근데 저곳이 세상에 젤 위험한 길은 아니라는 증거가 여기에 http://www.ssqq.com/ARCHIVE/vinlin27d.htm 몇년전에 찾아본 사이트에서 본 정말 아찔한 등산로인데 사람들이 별다른 장비도 없이 집 밖 산책하는 차림으로 다니고 있어서 깜놀했심..밑으로 쭉 내려서 사진들을 보삼.ㅠ.ㅠ 몰랐는데 여기에 저 엘 까미노 델 레이 트레일도 소개되어있네요 ㅎㅎㅎhttp://www.ssqq.com/ARCHIVE/vinlin27e.htm

    • Favicon of http://www.bookino.net BlogIcon sanna 2009/09/13 02:04 address edit & del

      헐~절대로 가고 싶지 않은 길 총정리종합판이로구먼~

  3. Favicon of http://inuit.co.kr BlogIcon inuit 2009/09/12 12:18 address edit & del reply

    보는 제가 숨이 막히네요. 특히 중간에 구멍난데는 철봉 밟고 가는걸까요..
    수호천사 할배님들이 진짜 날개라도 다셨는지 저길 어찌 간대요..

    • Favicon of http://www.bookino.net BlogIcon sanna 2009/09/13 02:07 address edit & del

      아마 날아가시려나...^^; 저 길 가신다는 것도 농담이에요.재미로 뻥치며 보내준 동영상임다.^^

  4. 현숙 2009/09/12 23:25 address edit & del reply

    우와......가보고 싶다. ^^

    • Favicon of http://www.bookino.net BlogIcon sanna 2009/09/13 02:07 address edit & del

      취향도 참~ ^^

  5. lebeka58 2009/09/13 12:38 address edit & del reply

    보는 것만두 숨이 꼴깍 넘어갈거 같아요, 중간중간 숭숭 구멍이 뚫린 거며,부실하기 짝이 없어보이는 길 이궁~~ 뮤셔버라... 재미있으신 영국 할아버지 두분 다 여전하시네요

    • Favicon of http://www.bookino.net BlogIcon sanna 2009/09/16 00:10 address edit & del

      그렇지요 ^^

  6. Favicon of http://suyane.kr BlogIcon 토댁 2009/09/13 20:51 address edit & del reply

    앗, 그 조지 할아버징!!!
    이름이 우찌 이리 반가운지요?! 꼭 제가 만났던 할아부지 같습니당...ㅎㅎ

    즐거운 주말 보내시고 계시죠?

    • Favicon of http://www.bookino.net BlogIcon sanna 2009/09/16 00:11 address edit & del

      ㅋㅋ토댁님 댓글을 그 할아버지가 보면 무지 좋아하실 것같네요.이렇게 반가워해주시다니~^^

  7. 클레오빡돌아 2009/09/15 15:59 address edit & del reply

    어머.. 보는내내 손발에 땀났어요 ㅜㅜ 고소공포증 환자..

    • Favicon of http://www.bookino.net BlogIcon sanna 2009/09/16 00:12 address edit & del

      님 아이디도 참....^^; '빡돌아'는 고소공포증 환자라는 뜻의 작명인가요? ^^

  8. 2009/09/20 15:03 address edit & del reply

    이걸 사람이 다니라고 만들어놓았다구요? 날다람쥐 길이 아니구? 게다 덩치큰 서양인들이 서로 양보도 하고 그럴 수 있는 폭이라구요? 헛...농담두 참....

    • Favicon of http://www.bookino.net BlogIcon sanna 2009/09/22 00:10 address edit & del

      화내지마, 슉....^^;

  9. 2009/09/21 22:49 address edit & 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www.bookino.net BlogIcon sanna 2009/09/22 00:10 address edit & del

      메일 보내겠습니다

  10. Favicon of http://elwin.tistory.com BlogIcon 엘윙 2009/09/22 21:56 address edit & del reply

    헉..무섭네요. 보기만 해도 심장이 쿵쿵.
    할아버지들이 카메라까지 들고 저런 위험한 길을 걸으시다니!!

    • Favicon of http://www.bookino.net BlogIcon sanna 2009/09/23 16:05 address edit & del

      설마 직접 가시기야 하려구요..뻥이지염~^^
      아님 같이 가자고 연락해볼까요~^^

  11. 물방울 2009/11/14 17:31 address edit & del reply

    ㅎㅎ독자예요 요즘 산티아고에 폭~빠져있죠.. 와 이할아버지 너무하시네..ㅋㅋ

    • Favicon of http://www.bookino.net BlogIcon sanna 2009/11/15 20:30 address edit & del

      ㅎㅎ 물방울님도 산티아고에 곧 가시겠군요.
      아, 정말 다시 가고 싶어요.심지어 발의 물집까지도 그리워요!

  12. 정기주 2010/02/18 12:29 address edit & del reply

    아렇게우서운걸어떻게찍을지사진기즐어떻게가져갔는지 궁금하다...

  13. ㅋㅋㅋ 2010/02/19 14:21 address edit & del reply

    가는것도대단하지만 짓는것은어떻게지었을까????????ㅡㅅ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