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 가로지르다
난 소중하니까”…‘행복한 이기주의자’ ‘최선을 다하라.’ 많은 사람들이 바람직한 삶의 태도로 마음에 새기는 말이다. 그러나 미국의 심리학자인 저자는 이 말이 사람들을 성취로 몰아붙이고 완벽주의적 가치를 강요하는 가장 파괴적인 말이라고 지적한다. ‘살면서 어떤 일들은 죽을힘을 다해서가 아니라 그냥 하면 안 되는 걸까.’ 저자는 삶의 신조를 ‘최선을 다하자’ 대신 ‘나에게 중요한 것을 선택하고 열심히 해보자. 하고 싶은 것은 그냥 하자’로 바꿔 보라고 ..